"꼭 돌아오겠다"..'무도' 진심이 담긴 완벽한 작별

김미화 기자  |  2018.04.22 09:47
/사진=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이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코멘터리 3부작을 마지막으로 지난 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코멘터리 방송은 2005년 첫 방송부터 2018년 마지막까지 '무한도전'이 시청자들과 함께한 희로애락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하며, 웃음과 감동, 가슴 찡한 추억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는 마치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마지막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방송은 2005년 첫 방송부터 2018년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특집들과 '무한도전' 멤버들 그리고 제작진이 뽑은 특집들로 채워졌다. 제 1탄에서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도전으로 가득 찼던 2005년 '무모한 도전'부터 예능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의 시작을 알리며 '무한도전' 멤버들의 캐릭터들이 빛을 발한 2008년의 모습들이 그려졌다.

제 2탄에서는 예능 장르의 다양한 포맷을 실험하고 예능 영역을 확장 시킨 '무한도전' 역사의 황금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특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추격전 예능의 효시가 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부터 가장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음원 사이트를 휩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등이 뜨거운 감동을 고스란히 전했다.

마지막 제 3탄에서는 전국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함께 선사했던 '무한상사'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등 '무한도전'의 대표 브랜드가 된 특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만들었다.

'무한도전'을 13년간 이끈 유재석은 "'무도'는 꼭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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