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6회초는 직선타-땅볼-삼진.. 3이닝 연속 삼자범퇴

김동영 기자  |  2018.04.22 11:36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워싱턴 내셔널스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고 있다. 6이닝 무실점 행진이다.

류현진은 22일 오전 10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탈삼진 8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전까지 류현진은 3경기 15⅔이닝,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중이었다. 첫 등판은 살짝 주춤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과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통해 2승을 따냈다.

그리고 이날 워싱턴을 상대로 개인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상대다. 하지만 이날은 아니다. 호투에 호투를 거듭하는 중이다. 6이닝 무실점을 만들고 있다.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6회초 첫 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이어 라이언 짐머맨을 유격수 땅볼로 잠재웠고, 모이세스 시에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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