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고등래퍼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오담률이 수란, 페노메코 등이 소속된 밀리언마켓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밀리언마켓은 오담률에 대해 "국내 최고 래퍼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밀리언마켓은 23일 "'고등래퍼2'에 출연한 오담률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밀리언마켓은 "'고등래퍼2'에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오담률은 국내 최고의 래퍼로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기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
오담률은 오는 5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밀리언마켓은 "오담률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담률은 최근 종영한 '고등래퍼2'에서 특유의 감각적인 랩과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담률이 배연서와 함께 선보인 ‘북 (Prod.SLO)’은 ‘고등래퍼2’ 최고의 레전드 무대로 많은 호평을 얻었고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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