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모친상, 안쓰러운 친구 유재석 '뭉클'

문완식 기자  |  2018.04.23 09:23

개그맨 김한석이 모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는 가운데 오랜 친구 유재석이 빈소를 찾아 위문했다.

23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한석의 모친상 빈소를 찾은 유재석, 지석진, 김용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재석이 안쓰러운 모습으로 친구 김한석을 바라보고 있어 뭉클함을 안긴다.

김한석과 유재석은 서울예대 방송연예학과 91학번 동기로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왔다.

한편 김한석의 모친은 지난 19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김한석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22일 발인이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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