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요한슨·올슨 등, LA서 빛나는 미모

이경호 기자  |  2018.04.23 11:53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폼 클레멘티에프, 조 샐다나(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AFPBBNews=뉴스1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조 샐다나, 폼 클레멘티에프 등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여성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글로벌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돈 치들, 크리스 프랫, 폼 클레멘티에프, 데이브 바티스타 등 20여 명이 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여성 히어로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 완다(스칼렛 위치)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 등은 영화 속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스칼렛 요한슨은 검은색 의상과 특유의 단발 머리로 멋을 냈다. 그녀는 이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기존 가죽 의상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엘리자베스 올슨. 그녀는 화이트 계열의 의상, 가죽 부츠로 멋을 냈다. 강렬함이 느껴지던 극중 캐릭터와 달리, 여성미가 돋보였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 시리즈에서 분장으로 미모를 감춰야 했던 조 샐다나도 모처럼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조 샐다나와 함께 우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폼 클레멘티에프는 왼쪽 어깨가 드러난 의상과 금발로 멋을 냈다.

이밖에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스파이더맨역의 톰 홀랜드 등은 기자회견에서 각자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현장에 모인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팀과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메인 이벤트.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오는 25일 한국, 27일 북미에서 각각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7. 7'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