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임청하(林靑霞, Brigitte Lin)가 우디네 극동아시아영화제(FEFF)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임청하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도시 우디네에서 개막한 제20회 우디네 극동아시아영화제에서 골든 멀버리 평생공로상을 품에 안았다. 임청하는 처음으로 평생공로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표했다.
대만 출신인 임청하는 1954년생으로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동사서독', '중경삼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온 중화권 톱스타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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