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톱스타 여명, 51살에 아빠 됐다..득녀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  2018.04.24 01:36
여명/사진=AFPBBNews=뉴스1


중화권 톱스타 여명(51)이 아빠가 됐다.

23일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여명이 아빠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명의 연인인 아윙은 본래 5월 출산 예정이었으나 한 달 이르게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해당 소식을 들은 여명의 팬들은 "모녀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축하합니다!", "드디어 사대천왕이 모두 진짜 아빠가 됐네", "세월 진짜 빠르다. 그 유명한 사대천왕이 다 아빠가 됐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명은 지난달 19세 연하 비서 아윙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윙과 열애설, 동거설, 임신설 등이 퍼지자 여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을 경험한 두 사람이 함께하게 된 것은 운명이다. 새로운 작은 생명이 나를 아버지를 만들었고, 내 인생을 다른 무대로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렸던 여명은 1990년대 말 인기를 끈 영화 '첨밀밀'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 한국에 얼굴을 알렸으며 2016년 개봉한 영화 '불속지객'에서 한채영과 호흡을 맞췄다. 여명은 지난 2008년 14세 연하 모델 락가이와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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