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삼시네끼 라면만 먹는 여대생..씹지도 않고 삼켜

김미화 기자  |  2018.04.24 11:30
/사진=방송화면 캡처


365일 라면만 먹는 여대생의 사연이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전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 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365일 삼시'네끼' 라면만 먹는 여대생이 등장했다.

이날 사연 주인공의 친구는 "365일 라면만 먹는 친구의 편식과 폭식이 걱정된다"라며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침에는 김치라면, 점심엔 짜장라면, 저녁엔 컵라면 등 365일 라면을 먹고 살아 충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 번 라면을 먹을 때 4~5봉지를 먹고 밥까지 말아 먹는 등 폭식하는 습관도 가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이 여대생이 라면을 씹지 않고 삼키는 것. 또한 엎드려 먹는 것을 즐긴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실제 이날 스튜디오에서 라면을 먹게 된 여대생은 한 번도 씹지 않고 라면 두 그릇을 먹고 밥까지 말아 먹었다. 라면이 입에 들어가자 마자 녹아서 없어진 것. 이에 MC 김태균과 이영자는 여대생의 입안을 확인까지 했다.

걱정 된 제작진은 해당 여대생의 건강검진을 진행 했다. 검진 결과 몸무게 111kg에 체지방률 52%, 허리 46인치로 심각한 건강 상태를 보여줬다. 또 심각한 역류성 식도염도 문제였다.

방송 후 라면을 씹지 않고 먹는 사연 주인공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저렇게 먹으면 큰일 난다", "건강하게 먹었으면 좋겠다", "살 빼고 건강해지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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