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권율 함께한 SEFF, 영화로 환경 이슈 만난다

이경호 기자  |  2018.04.24 12:15
김효진, 권율(사진 오른쪽)/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권율, 김효진,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등이 홍보대사로 나선 서울환경영화제(SEFF)가 올해도 영화를 통해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집행위원장 이명세)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한 환경 이슈를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의 장.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상봉 디자이너, 최열 조직위원장, 배우 김효진, 이명세 감독, 권율(왼쪽부터)/사진=김창현 기자


올해 서울환경영화제의 홍보대사는 배우 권율, 김효진 그리고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위촉됐다. 세 사람은 기자회견과 함께 진행된 위촉식에 직접 참석해 영화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집행위원장인 이명세 감독은 올해 영화제 주제로 선정된 'Eco Now'를 설명, 영화제 운영과 특징 등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자리한 최열 조직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은 주요 개막작 '창세기 2.0'을 비롯해 각 섹션 소개, 주요 상영작 및 포럼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예전과 달리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강조했고,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제15회 서울환격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 서울극장에서 개막, 7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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