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트 미들턴, 출산 7시간만 하이힐 비결은?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8.04.24 18:28
셋째 아기를 출산한 케이트 미들턴 /AFPBBNews=뉴스1


23일(현지시간)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오늘 오전 11시에 셋째 아기를 출산했다.

켄싱턴 궁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미들턴 왕세손비가 오늘 오전 11시 남자아기를 순산했다"고 전했다. 아기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 후 저녁 6시 케이트 미들턴은 아기와 함께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이번에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채였다.

전세계가 셋째 왕자의 탄생을 축하하는 가운데 많은 여성들은 출산 직후에도 붓기없는 모습으로 매번 하이힐을 신고 나타나는 그녀의 비결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졌다.

일부 전문가는 케이트 미들턴이 임신 기간 내내 좋은 건강과 식단을 유지했으며, 임신 합병증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임신기간 동안 심한 입덧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문제를 겪지 않았다.

케이트 미들턴은 첫째 조지 왕자(2013년)과 둘째 샬롯 공주(2015년) 때에도 병원에 도착한지 5시간 만에 순산 후, 퇴원했다. 당시에도 갓 출산한 산모로는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기자들 앞에 등장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첫째 조지 왕자 출산직후의 케이트 미들턴 /AFPBBNews=뉴스1


둘째 샬롯공주를 출산한 케이트 미들턴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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