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율 60% 넘어

채준 기자  |  2018.04.25 11:53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건설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입주율이 최근 60%를 넘어서 순항하고 있다.

다음달 2일 입소를 시작하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저렴한 임대료 등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도권 거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 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이다. 기 계약고객의 입주지정기간은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90일간이며, 신규 관심고객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브랜드 아파트 품질로 시공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임대주택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민간임대주택의 필수 고려 요소인 임대 조건도 우수하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이미 준공되어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해 입주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용 면적 59㎡ ~ 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17,790 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로 저렴하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봉담IC와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2019년 개통 예정으로 대중교통 환경도 점차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생활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장기간의 임대관리를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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