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팬들과 열린 소통 위해 구단 SNS 대대적 개편

박수진 기자  |  2018.04.25 14:25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2018 시즌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키워드를 '열린 소통'으로 정하고, 구단 SNS 채널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25일 SK에 따르면 SK는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PLAY With'를 리뉴얼 출시하여 팬들과 다양한 소통의 접점을 만들었다.

'PLAY With'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행복한 야구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티켓예매부터 경기장 입장, 야구 관람 및 이벤트 참여, 멤버십 서비스까지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멤버십 브랜드로 팬들의 편의에 기여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러한 유틸리티 앱 기능에 더해, 이번 리뉴얼에서는 팬들의 만족감을 제고하기 위해 10개 구단 최초로 구단과 팬이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독점적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새로 추가된 'W오픈톡'은 팬의 질의에 대해 구단이 24시간 이내에 응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구단 또한 'W오픈톡'을 통해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구단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선수와 팬이 질문과 댓글을 통해 서로 대화하는 'Players톡', 선수들이 팬들의 고민을 직접 상담해주는 'W라디오' 등 선수와 팬 간의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가 추가됐다.

또 구단 심층 스토리 및 선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하는 'W-인사이드'는 켈리의 러브스토리, 와이번스 컨디셔닝 올림픽 등 색다른 콘텐츠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외부 콘텐츠 제작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희소성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선수들의 스페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Players 캠, 홈경기 수훈선수 인터뷰를 가장 빨리 만나는 '노컷TV', 직관의 재미를 생생하게 전하는 '슼캠' 등 차별적인 콘텐츠를 확대했다.

아울러 SK는 선수들의 숨겨진 매력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2018 시즌부터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신설하여 선수들의 일상부터 훈련 및 경기장면까지 밀착 촬영, 전달하고 있다.

한편 'PLAY With'는 구글스토어 또는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SK는 'PLAY With' 리뉴얼 및 인스타그램 런칭을 기념하여 'O·X 퀴즈 및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해 우수 참가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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