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측 "아내 폭행 아니다..사소한 부부싸움"(공식)

이정호 기자  |  2018.04.25 14:34
가수 김흥국/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김흥국(59) 측이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에 대해 "사소한 부부싸움이며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다.

25일 김흥국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어젯밤에 서로 속상한 일이 많아 부부싸움이 일어났다. 이에 부인이 홧김에 경찰을 부른 것"이라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폭행 사실이 없어 현장에서 정리됐다. 사소한 부부싸움이고 입건된 사건이 아니다"라고 덧붙었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이날 새벽 2시께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흥국은 현재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와 법적 공방 중이다. 김흥국은 성폭행 혐의에 대해 경찰에 출두한 자리에서 "절대 성폭행을 한 적이 없다.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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