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장정석 감독 "최원태, 삼진 욕심 버렸다"

잠실=한동훈 기자  |  2018.04.25 17:21
넥센 최원태.


넥센 장정석 감독은 최원태가 삼진 욕심을 버리면서 한 단계 성장했다고 바라봤다.

최원태는 24일 잠실 LG전 6⅓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침묵 탓에 패전을 떠안았다. 하지만 지난 18일 완투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올 시즌 6경기서 36이닝을 소화, 이닝이터 역할도 해주고 있다.

장정석 감독은 25일 경기를 앞두고 "어제는 평소보다 공이 높았지만 볼배합을 이용해 잘 버텼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잘 막아줬다. 이겨줬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입맛을 다셨다.

그러면서도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졌다. 체인지업은 워낙 좋았고 투심도 가다듬었다. 예전에는 윽박지르고 삼진 잡고 싶어했다. 이제 큰 욕심을 내지 않고 맞혀잡는다"고 칭찬했다.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LG 여신, 불륨美 이 정도일 줄은 '눈부신 비키니'
  3. 3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4. 4"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5. 5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1심 무죄 판결, 법리적 오해 있다"
  6. 6이서한, 작업실 몰카 논란.."남자끼리 장난" 해명 [스타이슈]
  7. 7'풀타임' 손흥민, 유효슈팅 한 번도 못 때렸다...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3연패 수렁 'UCL 진출 빨간불'
  8. 8송혜교, 인생 잘 살았다..이유 있는 '인맥 퀸'
  9. 9'투헬에 이어...' 김민재 비판한 뮌헨 레전드 "좋은 영입 아니다, 챔스 4강인데 그런 실수를"
  10. 10이정후 '또 홈런 삭제→수비 실수→환상적 호수비→지구 폭행', 실시간 성장 능력 확인했다... 팀은 3-1 승 [SF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