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프로야구] '두산·SK 대혈투' 야구는 9회부터..LG는 5연승

한동훈 기자  |  2018.04.26 06:00
SK 노수광의 끝내기번트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4월 25일(수)

-넥센 vs LG. 잠실=LG 2:1 승. 승리투수 차우찬(3승2패), 패전투수 브리검(1승3패). LG 5연승. 김지용 7홀드, 정찬헌 8세이브로 각각 선두 등극. 넥센 김하성 실책으로 결승점. 결승타 없는 경기. 스타뉴스 코멘트 "2점밖에 못 내면 1점만 주면 됩니다"

- 롯데 vs KT. 수원=롯데 5:4 승. 승리투수 박진형(2승 2패), 패전투수 심재민(3승 1패). 홈런 롯데 신본기(3호), KT 오태곤(4호). 이적생 듀오 병규-태인 맹활약. 듀브론트 첫 승은 다음 기회에. 스타뉴스 코멘트 "롯데, 드디어 최하위 탈출!"

- 두산 vs SK. 인천=SK 7:6 승. 승리투수 김태훈(2승 무패), 패전투수 박치국(1승 2패). 홈런 두산 박건우(2호), 양의지(4호), SK 한동민(5호), 김동엽(9호), 이재원(1호). 시즌 11번째 연장전. 노수광(SK) 끝내기 안타 시즌 12호, 통산 1042호, 개인 2번째. 스타뉴스 코멘트 "KBO 리그는 9회부터 보셔도 좋습니다"

- NC vs 삼성. 대구=NC 9:2 승. 승리투수 베렛(2승3패), 패전투수 김대우(2승1패). NC 5연패 탈출. 베렛 7이닝 2실점 시즌 최다이닝 소화. NC는 4월 8일 이후 14경기 만에 5득점 초과. 스타뉴스 코멘트 "NC 방망이 드디어 깨어나나?"

- 한화 vs KIA. 광주=한화 3:2 승. 승리투수 정우람(1승 6세이브), 패전투수 김세현(1승 3패 4세이브). 홈런 한화 하주석(3호). 헥터-샘슨의 '투수전'. 헥터 7이닝 2실점-샘슨 7이닝 1실점. 헥터는 '명예회복', 샘슨은 '호랑이전 강세'. 9회초, 김태균 2루타에 이성열 대타 결승타. 스타뉴스 코멘트 "김태균-이성열, 베테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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