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누나' 손예진 "주변 반응?..부러움과 압박 받아" 너스레

김미화 기자  |  2018.04.26 15:07
배우 손예지 / 사진=스타뉴스


배우 손예진이 "정해인씨 덕분에 주변에서 많은 부러움과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 63빌딩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판석 감독, 손예진, 정해인이 참석했다.

손예진은 "저는 지금 아주 많은 주변 여성들의 부러움과 압박을 받고 있다. 이렇게 반응 뜨거운 적 없었다. 영화는 찍고 난후 방송 되지만, 드라마는 방송 되고 있으니까 라이브하죠. 너무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되게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해인씨 때문에 부러움의 대상이 돼 고맙다. 하하하"라고 전했다.

한편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가는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방송 6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7%를 돌파하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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