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새 앨범이 해외팬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27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26일(한국시간) 아이튠즈가 발표한 K팝 뮤직 앨범 차트에선 러블리즈의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가 미국과 홍콩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2위를 비롯해 러시아, 호주, 싱가포르에서 3위, 대만 5위, 핀란드, 네덜란드에서 8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톱 10에 진입하는 등 러블리즈의 미니 4집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국내 대표 인기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작업한 곡으로,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지난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펼친 러블리즈는 특유의 청순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고, 흠 잡을 곳 없는 라이브와 완벽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국내외 팬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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