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송(22·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 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2억 원) 2라운드 초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민송은 27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729야드)에서 진행 중인 KLPGA 투어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자신의 4번째 홀까지 끝낸 오전 9시 40분 현재 버디 1개를 잡아 1언더파를 쳤다.
전날 오후조였던 하민송은 이날은 오전조로 나섰다.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하민송은 11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고 타수를 줄였다. 이후 2개 홀에서는 파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역시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지영2는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이븐파,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공동 2위다.
또 한 명의 공동선두였던 임은빈은 이날 낮 12시 1번홀에서, 공동 10위 최혜진(19·롯데)은 오후 12시 10분 1번홀에서 각각 2라운드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