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 JYP 건물 주차관리자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임채언이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7일 밀리언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임채언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임채언은 밀리언마켓 지원 아래 다시 가수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임채언은 지난 3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임채언은 2014년 '우울한 습관'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데뷔를 했었던 가수다.
그러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그는 생계를 위해 보안회사에 취직했고, JYP엔터테인먼트 사옥 주차관리자으로 배정됐다는 사연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차관리인으로 일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놓지 않은 채 계속 연습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감동을 안겼다.
한편 밀리언마켓에는 수란, 페노매코, 우태운, 오담률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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