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3안타 경기를 완성한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명기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KIA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주말 3연전 첫 경기서 8-3으로 완승했다. 1-2로 뒤지던 6회 3득점했고, 8회 4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잡아냈다. 이로써 KIA는 지난 25일 광주 한화전 이후 이어오던 2연패를 끊어냈다.
경기 종료 후 이명기는 "어제와 오늘 3안타를 쳤는데, 운이 따른 타구가 많았다"면ㅅ도 "빗맞거나 운 좋은 안타가 나오면서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갈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명기는 "그동안 (타격이) 잘 되지 않다보니 조급해지고 생각이 많아졌다"며 "타석에서 공을 확인하고 치려다 보니 타이밍이 조금 늦어졌던 것 같다. 어제와 오늘을 계기로 더 나아질 것으로 믿는다"고 더 나은 모습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