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중일 감독 "가르시아, 기술 훈련 돌입"

대전=한동훈 기자  |  2018.05.01 17:47
LG 류중일 감독 /사진=뉴스1


허벅지를 다쳤던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기술 훈련을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류중일 LG 감독은 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가르시아의 근황을 전했다. 치료를 마치고 방망이를 잡았다고 한다.

가르시아는 지난 17일 KIA전 도중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경미한 근육 손상으로 복귀까지 4주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치고 2주가 지난 시점에서 류중일 감독은 "치료는 다 끝났다고 들었다. 가벼운 러닝과 티배팅을 시작했다. 예상보다 1주일 정도는 앞당겨 질 수도 있지만 뛰다가 또 올라올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신중하게 말했다.

가르시아는 다치기 전까지 20경기에 출전해 4번 타자 겸 3루수로 활약했다. 타율 0.356, OPS 0.933, 홈런 3개, 타점 15점을 기록했다. 가르시아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LG는 김현수가 4번, 양석환이 3루를 맡아 빈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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