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삼성과 KIA에 이어 KBO 역대 3번째로 팀 3700홈런 고지를 밟았다.
한화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홈런 3개를 추가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먼저 1-1로 맞선 3회말 호잉이 역전 3점 홈런을 때렸다(시즌 10호). 호잉은 4-1로 앞선 5회말에도 달아나는 솔로 홈런(시즌 11호)을 쏘아 올렸다.
호잉의 연타석 홈런 직후 김태균까지 홈런을 쳐 백투백 홈런이 나왔다. 김태균은 시즌 2호 홈런으로 팀 통산 3700홈런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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