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어린이날 행사.. 위즈파크가 키즈랜드로 변신

김동영 기자  |  2018.05.02 13:14
KT 위즈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KT 위즈 제공



KT 위즈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6일 홈 3연전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날 전날인 5일부터 6일까지, 전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Pink fong)' 캐릭터가 수원 KT 위즈파크를 찾는다.

국민 캐릭터 핑크퐁은, 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응원전과 게릴라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5일 어린이날에는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해 '키즈랜드'가 운영된다.

1루측 외곽에 위치한 위즈가든에 에어바운스와 트램플린이 설치되고, 경기 2시간 전부터는 매일유업이 협찬하는 '매일 바이오 꼬마 열차'를 운영한다.

열차는 위즈가든부터 위즈파크 주변을 순환하며,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탑승자 전원에게는 매일유업에서 제공하는 '엔요' 요쿠르트를 증정한다.

또 그라운드에서는 '빅또리 어린이 운동회'가 열린다. 어린이 회원 40명을 선정해서 다양한 경품과 함께 징검다리, 공굴리기, 파도타기, 그리고 '플레이어 에스코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6일 경기에는 '유튜브 초통령'으로 불리는 '짝쿵tv'의 '오늘은 게임왕' 출연자(마이린, 이채윤, 간니) 들이 구장을 찾아 시구를 하고, 뮤직 필하모니 소년소녀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편, 4일 넥센과 홈경기부터 KT 선수들은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동안 코리토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코리토리는 고양이를 닮은 작고 뾰족한 귀를 가진 KT 그룹 마스코트로, 코리(Kori)는 KT의 'K'를 상징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며, 토리(Tori)는 KT의 'T'를 상징하고, 스피드와 기술력이 뛰어나 기존의 것을 바꾸는 새로운 시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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