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날씨 '잦아든 비'..KIA vs 롯데 경기 정상 준비중

부산=박수진 기자  |  2018.05.02 14:33
/사진=박수진 기자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2일 부산에서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비가 잦아든 상태이며, 훈련 준비를 하며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KIA와 롯데는 2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3연패에 빠진 KIA는 선발 양현종을 내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롯데는 박시영을 예고해 3연승 행진을 노린다.

이날 오전 부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었다. 때문에 전날인 1일 경기 종료 이후 방수포를 덮어 대비를 했다.

이날 오전까지 내리던 비는 현재 잠잠한 상태이다. 2시 30분 현재 분무기가 뿌리는 듯한 정도로 비가 내리고 있지만 경기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사직구장이 위치한 부산시 동래구 사직2동에는 현재 비 예보가 사라진 상태다. 오후 3시 기준으로 강수 확률이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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