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박진영, 구원 받았다? 비난이 아닌 축하해줄 일"

이성봉 기자  |  2018.05.02 19:31
작곡가 김형석/사진=스타뉴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구원파 집회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박진영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작곡가 김형석이 박진영을 옹호했다.

김형석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영이를 어릴 때부터 봐와서 잘 압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궁금한 것, 배우고 싶은 건 성실하게 탐구하는 열정이 있는 친구입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구원받고 평안을 가졌다니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해줄 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작곡가 김형석이 올린 글/사진=김형석 트위터


앞서 이날 한 연예매체는 지난 3월 21일 박진영이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 집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구원파 신자'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관계자 역시 박진영에 대해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 신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래는 김형석 트위터 글 전문

전문을 읽었습니다.

진영이를 어릴 때부터 봐와서 잘 압니다 .음악뿐만 마니라 궁금한 것. 배우고 싶은 건 성실하게 탐구하는 열정이 있는 친구 입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구원받고 평안과 기쁨을 가졌다니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해 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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