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타율 0.377' 이대호, 롯데 4월 MVP 선정

부산=박수진 기자  |  2018.05.03 14:35
이병규, 진명호, 손승락, 이병규, 신본기(위부터 시계방향)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4월 한 달 동안 8홈런과 타율 0.377을 기록한 이대호(36)가 롯데 자이언츠 4월 MVP(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 앞서 4월 한 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우선, 롯데케미칼 월간 MVP는 이대호가 차지했다. 이대호는 29경기에서 106타수 40안타 8홈런 28타점 타율 0.377의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 반등을 이끌었다.

롯데케미칼 투수 월간수훈상은 손승락와 진명호에게 돌아갔다. 손승락은 4월 12경기에 나서 12⅓이닝 동안 6세이브, 13탈삼진, 방어율 3.65를 기록, 뒷문을 단단히 지켰다. 진명호 역시 15경기에서 16이닝 동안 3승 1패 19탈삼진 방어율 1.69를 기록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야수 수훈을 선정하는 다솜홈서비스MVP에는 이병규와 신본기가 선정됐다. 이병규는 27경기 52타수 18안타 5홈런 14타점 타율 0.346를, 신본기는 29경기 93타수 31안타 4홈런 21타점 타율 0.333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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