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구원 등판,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03이던 평균자책점은 1.76으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6회말 데너드 스판을 중견수 뜬공, C.J.크론을 내야 뜬공, 맷 더피를 내야 땅볼 처리했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 브래드 밀러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윌슨 라모스, 조이 웬들, 아데이니 에체베리아를 외야 뜬공으로 잡았다.
오승환은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15.1이닝 3실점 1승 1세이브 2홀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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