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최고 6.9%..시청률 상승세로 케이블·종편 1위

임주현 기자  |  2018.05.14 08:36
/사진='무법변호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무법변호사'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줬다.

14일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무법변호사' 2회는 평균 6.0%, 최고 6.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3.7%, 최고 4.1%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법변호사'는 두 부문에서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이 기성 시장 살인범으로 기소된 전직 형사 우형만(이대연 분)의 변호를 위임받는 것은 물론 자신의 모친 최진애(신은정 분) 죽음의 배후에 있는 기성지법 향판 차문숙(이혜영 분)에게 짜릿한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모친을 죽인 안오주(최민수 분)와 그에게 살해를 지시한 차문숙을 저지하기 위한 봉상필과 하재이의 진짜 공조가 시작된 가운데 이들이 철옹성 같은 차문숙 세력을 무너트릴 수 있을지, 이들의 반격에 차문숙과 안오주는 어떻게 반격할지 벌써부터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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