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日센터 미야와키 사쿠라 "이름 알리고 인생 바꿀 것" 각오

이정호 기자  |  2018.05.14 14:24
HKT48 미야와키 사쿠라/사진=엠넷 '프로듀스 48' 홈페이지 캡처

최근 공개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48' 무대에서 일본 센터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HKT48 미야와키 사쿠라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14일 엠넷 측은 '프로듀스 4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야와키 사쿠라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세계 속 사람들에게 저를 알리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자기소개 영상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저는 아이돌 활동을 7년째 하고 있다. '프로듀스 48'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스스로 자신감이 없었다. 제가 저를 좋아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AKB48에서도 센터를 한 적이 있다. 센터가 될 수 있었던 건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팬들이 없는 새로운 곳에서 제가 어디까지 통할 수 있는지,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 답을 찾기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당찬 자기소개를 마쳤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공개된 '프로듀스 48' 단체곡 내꺼야'(PICK ME)에서 센터로 무대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 센터로는 애프터스쿨 가은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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