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조정신청에 불법 고지까지..판타지오 사태 일파만파

연매협, 판타지오에 불법 영업 고지서 발송

김미화 기자  |  2018.05.14 19:10
판타지오 소속 연예인 / 사진=판타지오


판티지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고 연매협은 판타지오에 네 번째로 불법 영업 고지서를 보냈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판타지오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주 연매협에 분쟁 조정 신청을 냈다.

연매협은 절차에 따라 이들의 분쟁 조정 신청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연매협은 판타지오 측에 불법 영업 추가 고지서를 발송한 상황.

판타지오의 대주주인 중국 JC그룹은 앞서 이사회에서 나병준 공동대표를 예고 없이 해임하고 중국 측 대표이사 체제를 선언해 직원들의 반발을 샀다.

판타지오는 나병준 대표 해임 이후에도 나 대표의 이름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이 적발 됐으며, 이를 두고 연매협이 불법 영업 고지서를 총 4차례 발송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중국 자본이 들어온 판타지오가 각종 혼란에 휩싸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회사 경영진을 교체하고 있는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혼선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경영적으로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판타지오는 오는 6월 18일 회사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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