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김국진♥강수지 결혼식에 "그날이 오니 모두 울었다"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결혼식 장면/사진=최성국 인스타그램

배우 최성국이 김국진·강수지 커플 결혼식의 감동을 전했다.

최성국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즐거울거라 생각되었던 날, 막상 그날이오니 모두 울었던 날"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다정하게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최성국, 김부용, 구본승 등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두 사람을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 속 장면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국진과 강수지를 위해 깜짝 결혼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예상치 못한 일에 강수지는 참았던 눈물을 쏟았고 멤버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으로 1부 7.6%, 2부 8.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