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4회' 한화 김재영, KT전 4⅔이닝 4실점 강판

대전=심혜진 기자  |  2018.05.16 20:09
김재영.



한화 이글스 김재영이 5회를 채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김재영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107개.

1회를 무난하게 막은 김재영은 2회 위기를 맞았다. 윤석민과 유한준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황재균을 우익수 뜬공, 이진영을 투수 땅볼, 장성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3회는 삼자범퇴. 그러나 4회 실점했다. 1사 후 윤석민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유한준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실점은 계속됐다. 황재균에게도 적시타를 헌납한 김재영은 이진영에게 2점 홈런을 맞아 순식간에 4실점했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재영은 2사까지 잘 잡았으나 윤석민과 유한준에게 연속 사구를 던지며 다시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여기서 마운드에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바통을 이어받은 장민재가 황재균을 삼진 처리해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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