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까지 비 예보..마산 롯데-NC전, 우천 취소

창원=한동훈 기자  |  2018.05.16 17:40
마산 롯데-NC전이 취소됐다. /사진=스타뉴스


마산 지역 빗줄기가 굵어져 결국 롯데-NC전이 취소됐다.

16일 오후 6시 30분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2018 KBO리그 롯데-NC전이 예정됐다. 하지만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이슬비가 그치지 않았다.

당초 마산 날씨는 흐림으로 예보됐지만 비로 바뀐 상태다. 플레이볼 2시간 전부터 시작되는 관중 입장도 지연됐다. 오후 5시 30분 현재 실시간 강수량은 1.4mm다. 오후 3시 0.6mm에서 증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까지 비가 내린다.

기상 상황을 살핀 NC 김경문 감독과 롯데 조원우 감독은 "경기를 하든 취소가 되든 순리에 따르는 게 맞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는 결국 오후 5시 40분 취소됐다.

한편 17일 선발투수로 롯데는 레일리, NC는 구창모를 예고했다. 롯데는 16일 선발이었던 레일리를 그대로 내보내고 NC는 정수민에서 구창모로 바꿨다.

레일리는 올해 8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 중이다. 구창모는 11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38. 나란히 시즌 2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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