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감기로 병원行 "실신 안했다"(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5.16 20:50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감기 증상을 보였지만 다행히 호전돼 향후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지난 15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대학 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이때 서지수는 무대를 모두 마친 후 퇴장하던 도중 주저앉아 멤버들의 부축을 받아 걸어나가는 모습이 팬들이 찍은 영상에 담기며 시선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서지수가 실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서지수가 감기 증상이 심해져서 바로 병원에 다녀왔고 현재 상태는 호전돼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지수가 감기가 심해져서 감기약을 많이 먹다 보니 순간 어지러움 증세가 심해졌던 것 같다"며 "당시 무대를 마치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해서 링거 주사를 맞고 회복했다. 16일 '쇼 챔피언' 무대에서도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4월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治癒(치유)'로 컴백, 타이틀 곡 '그날의 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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