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성 케이티지 대표이사, 발명의 날 '철탑산업훈장' 수상

이성봉 기자  |  2018.05.17 11:13
김갑성 케이티지 대표가 16일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사진제공=케이티지

김갑성 케이티지 대표이사가 특허청(청장 성윤모)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가 16일 개최한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유공자로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갑성 대표가 이끌고 있는 (주)케이티지는 신속한 국회업무의 처리와 체계적인 국회보고자료 관리를 위한 국회 업무관리시스템 'Click 국회'를 개발했다. 'Click 국회'는 국회 관련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국회의원 요구자료 배포·취합 업무의 반복적인 작업을 최소화 및 자동화를 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 국정감사시 현상 답변지원을 위하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현장답변지원시스템 기능을 추가하여 활용성을 제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유공자 79명이 훈·포장 등을 받았다.
지준동 ㈜대창 수석연구원이 금탑산업훈장,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처장과 조남근 린나이코리아 상무가 은탑산업훈장, 장원석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석연구원과 권기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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