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네번째 미니앨범으로 6월 말 컴백 확정

문완식 기자  |  2018.05.17 15:20
걸그룹 모모랜드


'뿜뿜'으로 국내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9인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 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가 오는 6월 말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7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6월 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뿜뿜'이 수록됐던 세 번째 미니앨범 'GREAT!) 이후 5개월 만에 발매되는 것으로, 모모랜드 특유의 매력이 한껏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모모랜드는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6월 13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뿜뿜'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모모랜드에 대한 현지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 모모랜드는 일본 데뷔-한국 앨범 발매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모모랜드는 하반기 월드 투어도 예정하고 있어 2016년 데뷔 이후 가장 뜨거운 한해를 보낼 전망이다.

한편 지난 1월 3일 발표된 모모랜드의 미니 3집 'GREAT!'의 타이틀곡 '뿜뿜'은 가요프로그램 순위차트에서 7관왕, 3개월간 음원차트 상위권, 뮤직비디오 1억뷰 등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모모랜드는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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