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한국에서 역대 마블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19일 12만 8294명을 동원, 누적 1057만 3450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외화 흥행 2위이자 역대 마블 영화 흥행 1위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 4499명)을 넘어선 기록.
이로써 '어벤져스3'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아바타'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올랐다. 한국 박스오피스 외화 흥행 2,3위는 모두 마블이 차지하게 됐다.
'어벤져스3'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역대 전 세계 오프닝 1위에 이어 현재 누적 17억 불 이상의 수입을 올려 2018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바타' '타이타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전세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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