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서균, 주자 있어도 공격적..야수들 편해"

잠실=한동훈 기자  |  2018.05.20 13:01
한화 서균.


한화 한용덕 감독이 '미스터 제로' 서균의 공격적인 투구 덕분에 야수들 집중력도 높아진다고 칭찬했다.

서균은 20일 현재 24경기에 등판해 15⅓이닝 무실점, 1세이브 7홀드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이 0.00이다. 19일 LG전에는 2-1로 앞선 9회말 1사 1, 3루 절체절명의 위기에 구원 등판해 실점 없이 막아 승리를 지켰다.

한용덕 감독은 20일 경기를 앞두고 서균의 장점을 공격적인 투구로 꼽았다.

한 감독은 "서균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도망다니지 않는다. 공격적으로 빠르게 승부한다. 위기 상황에 승부가 늘어지면 야수들도 더 긴장하게 돼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서균은 빨리빨리 결과를 내준다. 야수들도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요즘 (서균이)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다. 평균자책점 0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올해 처음으로 잘하는 게 아닌가. 부담보다는 자신감 상승 효과가 훨씬 클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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