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BBMA' 톱 여자 아티스트상 수상

이정호 기자  |  2018.05.21 09:45
/AFPBBNews=뉴스1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톱 여자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에서 톱 여자 아티스트상(Top Female Artist)을 수상했다.

이날 톱 여자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감사합니다. 몇 년 동안 시상식에 나온 적이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행복하다. 그리고 모든 여성 아티스트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BMA'는 매년 빌보드지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레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오른 것은 물론, 'BBMA'를 통해 정규 3집 타이틀곡 'FAKE LOVE' 무대를 최초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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