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영웅' 정현(22·한국체대)이 2주 연속 세계랭킹 20위를 유지, 아시아 톱 랭커 자리도 지켰다.
21일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최신(5월 14일자) 세계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20위를 차지하고 있다. 직전 주와 같은 순위다.
최근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이탈리안 오픈'에 발목 부상 때문에 불참했던 정현은 20일부터 프랑스 리옹에서 펼쳐지고 있는 ATP 투어 250 시리즈 대회 '리옹 오픈'에 나선다.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4번 시드를 받아 32강전을 부전승을 통과, 16강에 이미 진출한 상태다.
한편 라파엘 나달(32·스페인)은 이번 세계랭킹 발표에서 기존 1위 로저 페더러(37·스위스)를 2위로 밀어내고, 2주 만에 최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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