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챔피언, 박물관에 오다

채준 기자  |  2018.05.21 11:59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증 유물 특별전 ‘박물관에 온 챔피언’ 전시회를 열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선수출신 8명의 기증 자료로 구성된 특별전 ‘박물관에 온 챔피언’을 서울올림픽 기념관에서 (15일부터)6월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굴의 의지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8명의 스포츠 챔피언을 주제로 하고 있다. 8명의 기증자는 김성희(골프), 故서윤복(마라톤), 박영숙(양궁), 백현만(복싱), 조윤식(빙상), 조재기(유도), 조해리(빙상), 최예진(보치아) 등이다.

체육박물관추진단은 2020년 국립체육박물관의 개관을 앞두고 개인의 기억이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로 완성될 수 있도록 유물 기증, 유물 구입, 구술채록 등 다양한 건립 준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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