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양동근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양동근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5년 7월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 특집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양동근은 배우 정준과 함께 에드윈 호킨스 싱어즈의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를 불러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양동근이 또 한번 우승을 거둘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가수 정훈희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양동근을 비롯해 박기영, 케이윌, 이현, 포르테 디 콰트로, 소란, 고영열&오마이거 승희 등이 출연한다. 촬영 분은 다음 달 초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