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형의 basketball energy] 대학농구 리포트 권시현

강우형 KBL해설위원  |  2018.05.21 13:37
권시현(오른쪽)/사진제공=대학농구연맹


단국대 슈팅가드 권시현(22·185cm)은 돌파력과 미들슛이 뛰어난 가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게 장점이다.

3학년이던 지난해까지는 거의 골밑 돌파나 미들슛을 통해 확실하게 득점을 올려주는 플레이를 많이 해왔다. 그리고 4학년에 올라오면서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긴 듯 성장을 계속하면서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슈터의 성향을 타고났다. 플레이할 때 공격 면에서 3점슛 찬스가 나거나 2 대 2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슛을 던질 공간이 확보되면 언제든 3점슛을 과감하게 던지는 슈터에 최적화된 멘탈을 가지고 있다. 공격 성향 매우 강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수비 면에서도 근성을 보이며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특히 1 대 1 수비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면서 공격자의 공격의사를 포기하게 한다. 

물론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도 있다. 다음 시즌 프로선수들과 경쟁하려면 어시스트 능력이나 3점 슛거리 및 성공률을 더 높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득점력으로만 어필하기에는 2번 포지션으론 신장이 낮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다.

권시현(오른쪽)/사진제공=대학농구연맹


권시현(오른쪽)/사진제공=대학농구연맹


권시현(오른쪽)/사진제공=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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