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인형의 집' 박하나, 이호재 장례식장 등장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5.21 20:33
/사진=드라마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인형의 집'에서 박하나가 이호재의 장례식장에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 그림 미디어)에서 홍세연(박하나 분)이 은회장(이호재 분)의 장례식장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준(이은형 분)은 홍세연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내가 널 지킬 수 있게 해줘. 사랑해. 홍세연"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홍세연의 반응은 달랐다. 그녀는 "예전의 우리가 아니에요. 우리, 끝났어요"라고 말하며 떠나갔다.

그리고 홍세연은 은회장의 장례식장으로 갔다. 은경혜(왕빛나 분)는 이를 보고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고, 홍세연은 은회장을 향해 절을 두 번 했다. 곧이어 홍세연은 상주 자리에 있는 은경혜를 노려보며 "비켜. 내 자리야"라고 말했다.

한편 장명환(한상진 분)이 깨어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효정(유서진 분)은 장명환의 옆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이 때 갑자기 장명환이 "으음"하며 목소리를 냈다. 김효정은 깜짝 놀라 가까이 다가갔고, 장명환은 눈을 뜨고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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