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첫방 '미스 함무라비' 톡톡 튀는 고아라·올곧은 김명수 매력발산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5.22 00:27
/사진=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방송화면 캡처

'미스 함무바리'에서 고아라가 톡톡튀는 모습으로, 김명수가 올곧은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JTBC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극본 문유석)에서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임바른(김명수 분)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차오름은 첫 등장부터 인상깊었다. 그녀는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을 잡아 니킥을 날렸다. 그녀의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그녀는 성추행 문제에서 여자의 옷을 지적하는 한세상(성동일 분)에 대응하기 위해 법원에 정장이 아닌 짧은 스커트를 입고 출근했다. 그리고 한세상이 이를 지적하자마자 그녀는 곧바로 온 몸을 가리는 이슬람 의상 히잡을 입고 나와 충격을 줬다.

한편 임바른은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지만 이름처럼 올바른 모습만을 보여줬다. 그는 변호사로 이직하라는 선배의 말에도 "취향이 아니어서요"라며 거절했고, 자신을 찾아온 국회의원도 매몰차게 돌려보냈다.

집세도 밀리고 아버지는 연락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그는 양심을 거스르거나 올바르지 않은 일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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