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2일 두산전 시즌 5번째 홈 경기 매진

대전=심혜진 기자  |  2018.05.22 13:42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이글스가 2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18시즌 홈경기 23차전에서 시즌 5번째 매진(1만 3000석)을 기록했다.

22일은 석가탄신일로 휴일이라 오후 2시 경기로 치러진다. 팬들은 오전부터 야구장 에 몰려들었고, 입장을 기다렸다. 그리고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12시 30분에 1만30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23경기동안 21만 4907명의 관중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 평균 9344명.

2017시즌에는 23경기동안 21만 3759명(평균 9294명)이 구장을 찾은 바 있다.

올 시즌의 경우 토요일 경기 1회 우천 취소를 비롯해 시즌 초반 주말시리즈에 궂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관중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올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이글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이글스는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해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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