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정현..."프랑스오픈도 기권 예정"

박수진 기자  |  2018.05.23 09:43
정현 /AFPBBNews=뉴스1


발목 부상으로 인해 2개 대회 연속으로 기권을 선언한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0위)이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까지 불참한다.

정현은 24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질레 시몽(34·프랑스·세계 랭킹 33위)과 ATP(남자프로테니스)투어 250시리즈 '리옹 오픈'(총 상금 50만 1345유로) 2회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올랐지만 이번에도 자신을 괴롭혔던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인해 기권을 선언했다.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이탈리안 오픈'에 이어 '리옹 오픈'까지 2개 대회를 연속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결국 정현의 부상은 메이저 대회 불참으로 이어졌다. 정현 측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현재 정현 선수의 발목 통증이 계속되고 있다"며 "'프랑스 오픈' 출전도 곧 철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초 정현은 오는 27일 개막 예정인 메이저 대회 '프랑스 오픈'에 19번 내외의 시드를 받고 나설 예정이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시드를 부여 받고 출전할 전망이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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