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소속 프로야구 주전급 2명, 성폭행 혐의 입건

박수진 기자  |  2018.05.23 12:01


넥센 히어로즈 소속 프로 야구 선수 2명이 인천 모처에 성폭행 혐의로 입건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프로야구 선수 A씨와 B씨를 현재 성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22일 밤 인천 소재 한 호텔에서 한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주전급 선수로 알려졌다. 현재 넥센 선수단은 23일 현재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로 인해 인천에서 머물고 있다. 22일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렀고, 23일과 24일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22일 밤 신고가 접수됐다"며 "23일 오후 경기가 있는 관계로 임의 동행을 하지 않았고 현재 입건된 상태이며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고자는 피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친구로 알려졌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6. 6'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7. 7'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8. 8'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9. 9"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10. 10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