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방탄소년단 팬분들, 제 SNS가 마비됐어요"

이성봉 기자  |  2018.05.23 14:02
김소영 아나운서/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팬으로 알려진 김소영 아나운서가 기분 좋은 비명을 질렀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재하며 "어찌나 열심히들 하던지! So proud of you"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아미 여러분 DM으로 복근 사진 100장을 보내셔서 제 인스타가 마비되고 있습니다. 부디 자제를 부탁드리지 않습니다. 저도 본방 봤어요, 한국의 자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소문난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신혼일기2'에서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오상진이 서운하게 할 때마다 방탄소년단 화보를 보며 마음을 달래는 모습으로 진정한 '방탄소년단 덕후'임을 인증했다.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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