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과 허경환이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23일 CJ E&M에 따르면 문세윤과 허경환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짠내투어' 로스앤젤레스(LA)-샌프란시스코 편에 출연한다. 문세윤은 로스앤젤레스 편에, 허경환은 연이어 방송될 샌프란시스코 편에 등장한다
기존 멤버인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과 투어를 떠나며 각양각색 '짠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
문세윤은 다수의 '먹방'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맛 표현의 대가로 '짠내투어'에서 현지 음식을 맛깔나게 먹고 생생한 맛 표현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연 빠듯한 여행 경비 내에서 어떻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해 나갈지 주목된다.
허경환은 앞서 '짠내투어'에 여러 번 출연하며 멤버들과 돈독한 사이를 만들었다. 기존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자와 설계자를 넘나들며 '짠내투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앞으로 '짠내투어' 2막이 펼쳐질 것이라 기대해주셔도 좋다"며 "'가성비 최고의 여행'이라는 '짠내투어'만의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고정 멤버가 5명으로 늘어난 만큼 새로운 운영의 묘미를 발휘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행지 특성에 맞는 멤버 조합과 더불어 여행지마다 추가 규칙들도 계속 선보이며 끊임없이 신선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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